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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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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는 불규칙하게 먹는 약

관리자 2019-04-08 조회수 2,421

대부분의 치료 약물은 규칙적으로 복용하라는 안내를 받습니다.


그런데 예외적인 약물이 있으니 바로 수면제 입니다.


언론에서 여러번 언급되는 졸피신, 졸피뎀 같은 이름의 수면제와 그보다 좀 더 긴 작용시간을 갖는


루나팜 등의 수면제가 있습니다. 이런 류의 수면제에 다 해당하는 얘기입니다.


불면증을 호소하는 분들의 상당수는 수면 습관의 문제가 개선되면 저절로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낮잠을 피하고, 일어나는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 수면전 시각적 자극에 너무 노출되지 않는 것, 커피 등 각성


효과가 있는 음료를 저녁 시간에 피하는 것 등입니다.


특히 걱정이나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이 있으면 금방 잠이 오지 않는데 미리 잠이 오지 않을 것을 걱정하는 예기불안 도 


문제가 됩니다. 잠이 안오면 책을 좀 보다가 졸리면 자면되고 전 날 못자면 좀 피곤해도 다음 날 자면 된다는 낙관적이고 편한


사고방식이 좋습니다.


그래도 잠을 전혀 들지 못하면 수면제를 복용하지만 매일 규칙적으로 또는 예방적으로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약물의 내성으로 점차 용량을 늘여야 하거나 일정 기간 장기 복용후에는 약물의 감량이나 중단이 매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쩌다 불편할때 가끔 복용하는 불규칙한 복용이 좋습니다. 


잠들기 전에 이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적절한 조명, 침실의 온도,  호흡법, 연상법, 묵직한 내용의 독서, 클래식 음악 등이 그런 예입니다. 


그럼에도 수면에 장기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불면증으로 단순하게 치부하기 보단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 장애 등 정서적인 문제에 대한 상담을 해 보시길 권합니다.


그런 문제가 확인되는 경우 수면제가 아닌 다른 치료 약물을 통해서도 더 효율적으로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